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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유치원-행복하지만 지루한? 일상의 아이들 독일유치원 평화롭고, 한가하고, 깨끗하지만, 말할 수 없이 지루한 나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유쾌하고, 아주 작은 것도 즐거워하고 감사하다고 늘 말하는 나라 저녁 8시가 되면 모든 상점이 닫히고 다들 집으로 돌아간 텅 빈 거리가 되는 나라 바로 독일이라는 고독할 수 있지만 일상이 평안한 나라 ㅎ ㅎ입니다. 이제부터 우리 아이가 독일에서 다녔던 유치원과 학교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까 합니다. 독일의 교육학자 프뢰벨이 1837년 놀이 위주의 '조그만 어린이 작업소'를 세웠고, 이어서 1840년 6월에 놀이와 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을 세웠는데 ('kindergarten '지금도 유치원을 킨더가든이라고 부른다) 이것이 유치원의 시작이라고 합니다. 경험상 학습이 먼저가 아니고 놀이가 먼저인, 커리큘럼이라고 말하기는 .. 더보기
쌀쌀하지만 평온한 독일?? 코로나로 전시 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요즘 독일에 있는 지인으로부터 소식이 왔다. 원래 조용하고 침착한 독일의 국민성이지만, 뉴스에서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코로나의 한파를 받을 것 같다고 소식을 전한단다. 워낙 마스크를 쓰는 것이 낯선 독일이라서, 과연 마스크를 쓰고 다닐까 했는데,, 동네 약국을 다 돌아다녀도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그래도 유난히 마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를 생각해보니, 독일 사람들에게 마스크는, 예방용이 아닌 환자들이 사용하는 것이라는 인식이 강해서 증상이 있거나, 아픈 경우라면 집 밖으로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래서 오랫동안 독일에서 살았지만, 마스크를 한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 멋모르고 한 번 사용했다가 사람들이 막 쳐다보고 (독.. 더보기
추우면 추운대로 여행 고고??!! 추우면 추운대로 남해로 고고!! 작년 겨울의 끝자락 때 가족들과 같이 남해 여행을 떠났었다.서울에서 가는 길에 전주 한옥 마을에서 1박, 부산 해운대에서 1박 , 독일 마을에서 1박그리고 가까운 몽돌해변과, 그곳에서 멀지 않은, 기억이 가물가물한 해변 끝 마을(꽤 유명한 곳이었음)도 곳도 다녀왔었다. 기대를 갖고 들어선 전주 한옥 마을은 조금 실망감도 있었다.일단은 고즈넉하고 조용한 전통적인 마을을 기대하고 들어섰는데, 전형적인 관광지 같은 느낌(개인적인 느낌)그래도 이것저것 옛날 소품도 팔고, 한복도 대여해서 입을 수 있고, 하루 관광하는 모습은 좋아 보였다.먹거리도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만한 것들이 많고, 제법 유명한 맛집도 있는 듯 했다.예약 없이 갔지만, 하룻밤은 숙소 잡기가 쉬웠다.일단은 숙소 근.. 더보기